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신영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내 피해자를 숨지게 한 것을 사과했다 [공식입장]

전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다.

 

 

박신영 아나운서
박신영 아나운서 ⓒ박신영 인스타그램

전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박신영 측이 교통사고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신영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0일 ”먼저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입장을 냈다.

이어 ”이날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며 ”피해자 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돌아가셨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 됐으나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라며 ”아직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이 자리를 빌려 다시금 피해자 유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분들의 상심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박신영은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출신으로 ‘스포츠 매거진’ ‘라이브 레슨 70’ ‘닥터 지바고’ ‘호기심 팩토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교통사고 #박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