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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계류유산 고백 후 받은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많은 이들을 울린 아픈 이별이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SBS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 계류유산 고백 이후 받은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태현은 3일 인스타그램에 “이번 방송으로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누리꾼 여러분과 인스타그램 친구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는 글을 적었다.

그는 “저희 부부의 사생활이 여러분들에게 반감을 사지 않을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는데 언제나 힘을 주시고 동감해 주셔서 파이팅이 넘친다”며 ”우리 부부 앞으로도 잘 살아가겠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팬들 인스타팬들 네이버 누리꾼들 #박시은 #진태현 #올림 #땡큐 #감사 #인사 #400개가넘는댓글이모두위로의말 #눈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앞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1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특집에 나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1월 임신에 성공했지만 한 달 뒤 계류유산됐다며 눈물의 고백을 했다.

방송 이후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에 아이 유산 당시 박시은에게 썼던 편지를 공개하며 “팬과 지인 여러분에게 언젠간 조카를 안겨 드리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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