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주가 됐다.
일간스포츠는 박서준이 올해 초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당 한 채를 110억원에 사들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이 매입한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이다.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빌딩은 1986년 준공된 건물로, 오래된 탓에 주변 빌딩보다는 비교적 낮은 가격에 거래가 성사됐다.
해당 건물 3·4·5층에는 박서준과 오래 인연을 맺어온 헤어·메이크업 스태프들의 숍이 입점했다. 박서준은 이들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 계약을 내준 것으로 전해진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뉴스1에 ”박서준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건물을 매입했다”며 ”자세한 부분은 개인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