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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2일 00시 41분 KST

우이혼 5호 커플, 아이돌이었던 박세혁·김유민의 결별 배경에는 역시 양가가 얽혀 있었다

박세혁, 김유민은 연애까지만 좋았고 예식장 정할 때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전쟁이나 마찬가지였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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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5호 커플로 합류한 김유민 

‘우리 이혼했어요’의 5번째 커플로 합류한 김유민과 박세혁은 ”양가 집안이 서로 지려고 하지 않았다”며 결혼 전부터 갈등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11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처음 얼굴을 드러낸 박세혁은 아이돌그룹 탑독의 리더였던 P군으로 현재는 이혼 3년차 돌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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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 

박세혁은 ”연애까지만 좋았다. 예식장을 정할 때부터 (양가의) 다툼이 있었고, 축가를 누가 부를지 결정하는 데도 다툼이 있었고, 예물을 정할 때도 싸웠고, 결혼식 할 때도 싸웠고, 아기 이름 지을 때도 싸웠다”며 양쪽 집안이 부부의 사소한 것까지 관여해 스트레스가 무척 컸다고 고백했다. 이어, ”처가살이를 했는데 뭐 하나를 살 때도 장모님이 ‘이걸 사야 한다’고 하고 육아에 너무 관여해서 힘들었다”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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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김유민 역시 박세혁에 대한 불만이 여전했다. 김유민은 ”(박세혁이) 시키지 않으면 육아를 전혀 하지 않았다. 그냥 아무것도 안 했고, 흔한 태교조차 해주지 않았다”며 ”나중에 태교 한번만 해주라고 했더니 배 만져주면서 책 읽더니 얼마 안돼 ‘나 게임해도 돼?’하면서 가버렸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1년 연애 끝에 결혼했으나 출산과 함께 별거 소식을 발표하고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이혼했던 두 사람. 이들은 이혼 후 전혀 만나지 않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재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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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 

박세혁은 ”(김유민이) 프로그램을 하겠다고 한 거 맞냐. 장모님이 허락 안 했을 텐데”라며 의아해했고, 김유민은 ”여자친구 만나니까 좋냐고, 그건 물어보고 싶다”며 살벌한 재회를 예고했다. 이들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18일 저녁 10시에 공개된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