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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관람가' 유튜브서 도 넘은 성적 발언한 박나래가 '썰바이벌'에서는 '부모님 시청 지도'를 당부했다

'헤이나래'도 15세 관람가, '썰바이벌'도 15세 관람가.

KBS Joy '썰바이벌'
KBS Joy '썰바이벌' ⓒKBS Joy

유튜브 예능 ‘헤이나래‘에서 선 넘은 성적 표현을 했다가 결국 프로그램 폐지까지 부른 방송인 박나래가 ‘썰바이벌’에서는 어린이 시청 지도를 당부했다.

박나래는 25일 KBS Joy ‘썰바이벌’ 오프닝에서 함께 출연한 방송인 김지민과 배우 황보라에게 “우리 ‘썰바이벌’ 주 시청층 연령층이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이 고개를 갸웃하자 박나래는 “30대분들이 많이 보시는데, 정말 놀랍게도 30대 시청률과 4~9세 시청률이 똑같다”고 밝혔다. 김지민과 황보라가 경악하자 박나래는 “(내용에) ‘툰(만화)’이 들어가니까 만화인 줄 알고 (그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가(‘썰바이벌’이) 15세 관람가이다 보니까 때에 따라서는 부모님의 시청 지도가 필요하다는 점, 부탁드리겠다”고 시청자들을 향해 요청했다.

박나래는 24일 ‘헤이나래’에서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며 약 20분 내내 과도한 성적 발언들을 멈추지 않아 물의를 빚었다. 특히 이 방송은 ’15세 관람가‘로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고 ‘헤이나래’ 측은 방송 폐지를, 박나래 측은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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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박나래 #썰바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