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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해피투게더 3' 마지막 녹화 현장에서 하차 소감을 밝혔다

11년 만에 하차한다.

  • 김태우
  • 입력 2018.09.27 23:24
  • 수정 2018.09.28 01:05

박명수가 ‘해피투게더3’ 마지막 녹화 현장에서 하차의 아쉬움을 내비쳤다. 

ⓒKBS

박명수는 26일 공개된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 예고편에서 ”제가 만든 유행어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너무 늦었다. 이제는 늦었다”라고 말했다. MBC ‘무한도전‘에서 만든 ‘명언’을 수년 만에 다시 언급한 것. 

박명수는 이어 ”벌써 감사패가 만들어졌대. 되돌릴 수 없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박명수의 ‘해피투게더 3’ 하차 소식은 지난 13일 전해졌다. KBS 2TV ‘해피투게더’ 제작진은 11년 만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하며 박명수와 엄현경이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명수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차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고맙고 즐거운 시간 아쉽다. ‘해피투게더 4’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그동안 함께 한 스태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박명수의 하차 소감은 27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 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조성모, 김승현, 남우현, 송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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