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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즌2'에 대한 박명수와 하하의 답변은 미묘하게 다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을 이야기한 박명수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하하.

박명수와 하하 
박명수와 하하  ⓒ뉴스1

방송인 박명수와 하하가 MBC ‘무한도전’의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16일 유튜브 채널 감스트GAMST에서 감스트로부터 ”무한도전 또 안 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박명수는 ”지금 각자의 포지션에서 잘하고 있기 때문에 구태여 다시 만나서 예전의 큰 웃음을 만들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라며 ”중요한 건 김태호 PD의 생각인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을 이야기한 박명수와 달리 하하는 약간의 여지를 남겼다.

같은 방송에 함께 출연한 하하는 ”희망적인 얘기를 하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사실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하하는 ”무한도전은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좋은 기억 속에서 (추억으로) 갖고 싶은 팬 여러분들도 있지 않나”라며 불확실성을 강조했다.

유재석은 지난 14일 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라이브에서 ”(원년 멤버들 가운데) 하고 싶어 하는 멤버도 있지만 ‘감사하지만 하고 싶지 않다’는 멤버들도 있다”며 ”멤버들을 모으기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밝힌 바 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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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