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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아나운서 딸' 아역배우 박민하가 사격선수가 되어 나타났다. 이제는 올림픽 출전이 목표다

"올림픽에서 1등 하는 게 목표"

사격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고 있는 박민하.
사격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고 있는 박민하. ⓒSBS/박민하 인스타그램

아역배우 박민하가 사격선수 대변신에 성공했다.

박민하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북 포항에서 열린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고 알렸다.

박민하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며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1년 뒤 박민하는 자신이 세웠던 대회 신기록을 깨면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1등과의 점수 차이도 0.7점에 그쳤다.

2007년생인 박민하는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로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을 통해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박민하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취미로 사격을 시작했다. 취미 이상으로 실력이 쑥쑥 늘면서 박민하의 꿈은 이제 올림픽 출전이다.

박민하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취미로 시작했는데 성적이 잘 나와 좋다. 시간이 될 때마다 연습장에 항상 나가려고 한다. 소질이 있기도 하고 10점을 맞힐 때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어서 좋다”라며 ”크게 잡아서 올림픽 출전이 목표다. 어린 나이에 멋지게 1등을 해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를 하고 싶다. 올림픽에서 1등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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