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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아나운서 딸' 박민하가 사격 선수와 배우 활동 병행 중인 근황을 밝혔다(피는 못 속여)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출연을 앞두고 있는 그.

박민하
박민하 ⓒ채널A '피는 못속여'

아나운서 박찬민의 딸 박민하가 경기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진출하게 된 가운데, 영화 촬영도 동시에 진행 중이라는 기특한 근황을 전했다. 

23일 채널A ‘피는 못 속여’에는 출연한 박민하를 본 강호동은 “박민하 선수 맞나. 예전에 SBS 연예대상에서 보기도 했는데”라며 반가워했다. 올해 16살이 된 박민하는 “요즘 영화 촬영도 하고 나의 목표를 위해 사격 훈련도 열심히 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현빈이 주연인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후시 녹음 등 영화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연기와 사격을 병행하는 박민하를 본 MC들 그 모습에 모두가 감탄하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박민하
박민하 ⓒ채널A '피는 못속여'

이날 방송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사격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 나간 박민하의 모습이 담겼다. 박민하는 “소년체전은 모든 선수의 꿈이지 않나. 그 소년체전에 내가 출전하게 됐다는 것도,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것도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민하의 아빠인 아나운서 박찬민은 과거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딸이 사격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올림픽에서 사격 중계를 하는데 해설위원분이 권유해서 딸이 사격을 시작했다”며 “해보니까 너무 잘하는 거다. 남녀 통틀어 중등부에서 혼자 620점 대라는 기록을 넘어서 신기록을 세우며 1등을 했다. 2021년 전국대회에서 은메달까지 땄다”고 사격을 배운 지 2년 만에 두각을 보인 딸의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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