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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의 신곡 '새로고침'이 '아무노래'처럼 챌린지가 될 조짐이다

과거와 현재 사진을 이어 붙인다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의 신곡 새로고침이 챌린지가 될 조짐이다. 

박경은 지난 16일 오후 블락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싱글 앨범 ‘새로고침’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티저 이미지는 과거와 현재 박경의 사진을 이어붙인 것으로 옷과 포즈, 표정까지 비슷하게 연출해 마치 사람만 큰 것같은 느낌을 줬다.

박경의 신곡 새로고침 티저 이미지
박경의 신곡 새로고침 티저 이미지 ⓒ블락비 공식 트위터

이번 싱글의 제목인 ‘새로고침’의 전과 후를 상징하는 티저 이미지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호기심도 자극했다. 

같은 블락비 멤버인 피오와 아무노래 챌린지를 탄생시킨 지코를 비롯해 위너의 송민호, 모델 주우재, 딘딘까지 어린 시절과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해시태그로 ‘새로고침’을 달았다. 덕분에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의 어린 시절, 과거 사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반응이다.

 

아래는 ‘새로고침’ 챌린지에 참여한 스타들의 모습이다. 차례로 피오, 지코, 송민호, 주우재, 딘딘의 새로고침 전후. 

특히, 이번 챌린지는 음원과 관계 없이 어릴 적 자신의 모습과 현재를 비교해볼 기회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고침 이미지들을 올리고 있다. 

해시태그 #새로고침
해시태그 #새로고침 ⓒ인스타그램

박경은 지난해 11월 음원 사재기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 올해 3월 성동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입대까지 미뤄진 상황이지만 앨범 티저 영상을 통해 그 특유의 ‘위트’를 드러냈다. 

음원차트를 연상시키는 화면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차트가 바뀌는 새벽 1시, 새로 고침을 누르자 18계단 상승한 ‘새로고침’이 1위로 올라선다. 음원 사재기 상황을 풍자했다고 보일 수밖에 없는 영상으로 그의 소신이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예상케 한다.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한 박경의 ‘새로고침’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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