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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제주도 집이 박준형의 민박집으로 변신한다

지난 7월 JTBC가 매입했다.

JTBC ‘효리네 민박’의 배경이 되었던 제주 애월읍 소길리 주택이 god 박준형의 민박집으로 바뀐다. 

ⓒJTBC

JTBC 웹예능 ‘와썹맨’ 측은 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만 구독자 돌파를 기념하며 ‘와썹맨 민박 in 제주도’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와썹맨’은 JTBC ‘사서고생’에서 파생된 프로그램으로, 박준형이 새로 뜨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와썹맨 민박 in 제주도’는 제주도에 대해 잘 아는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로, 최종 선발된 4명의 구독자는 박준형과 9월 8일부터 1박 2일간 민박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Youtube/와썹맨-Wassup Man

지원 기간은 8월 3일부터 12일까지이며, 최종 당첨자는 8월 중순 사전 미팅을 통해 선발된다. 

한편, JTBC는 지난 7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집을 매입한 바 있다. JTBC 측은 당시 ”‘효리네 민박’ 방송 이후 이들 부부에 대한 사생활 침해가 예상 범위를 넘어서는 수준에서 이어졌다”며 ”향후 제3자가 이 부지를 매입한다고 해도 역시 거주지로 활요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으며, 타인에 의해 외부 공개 시설 등 상업적으로 사용될 경우 ‘효리네 민박’이란 콘텐츠 이미지가 훼손될 가능성도 있어 브랜드 이미지 관리 및 출연자 보호 차원에서 이씨 부부와 합의로 부지를 매입하게 됐다”라고 매입 사유를 밝혔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주택은  14억 3천만원에 매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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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효리 #효리네 민박 #박준형 #와썹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