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를 결성한 비와 박진영이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박진영은 1일 KBS ‘아침마당’에 나와 ”저희도 화면을 보면서 실감이 안 난다”며 ”(아침마당에 출연한) 아이디어는 순전히 비의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비는 ”저희가 합치면 50년 경력인데 뭔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시도를 위해 유일하게 제가 어려서부터 챙겨보던 ‘아침마당’을 꼭 나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가수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심사한 후 듀엣곡 ‘나로 바꾸자’를 선보이며 아침마당 출연을 마무리했다.
아래는 두 사람의 듀엣곡 ‘나로 바꾸자’ 뮤직비디오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