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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이 7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012년 백예린과 함께 '피프틴앤드'로 데뷔했다.

  • 김태우
  • 입력 2019.08.06 13:25
  • 수정 2019.08.06 19:45

박지민이 7년 만에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오전 ”박지민과 이달 말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라며 ”재계약은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박지민은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에서 우승한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는 같은 해 백예린과 함께 ‘피프틴앤드(15&)’로 데뷔해 앨범 5장을 냈으나 2015년 이후 피프틴앤드로서의 활동은 없었다.

데뷔 3년 만인 2015년에는 솔로 싱글 ‘호프리스 러브’(Hopeless Lov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솔로 미니앨범 ’19에서 20’ 이후 2년여 만에 컴백한 바 있다. 

고정 출연 중인 방송도 있다. 그는 수년 전부터 아리랑TV ‘애프터스쿨 클럽’의 진행을 맡아왔다. 

박지민과 함께 피프틴앤드로 활동했던 백예린은 지난 3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Our love is great’를 발매한 뒤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JYP 측은 박지민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진 6일 백예린의 계약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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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JYP엔터테인먼트 #박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