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39)이 남편 조수용(47) 카카오 공동대표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조수용과 함께 공식 석상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지난 13일 조수용 대표가 발행인으로 있는 월간 ‘매거진 B’ 10주년 행사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박지윤은 공식 팟캐스트 B CAST 시즌 1, 2를 진행한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팟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에게는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또한 박지윤이 SNS에 남편 사진을 처음 공개한 점, 출산 소식 후 올린 첫 근황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연애와 결혼, 출산 등 개인적인 일에 대해 말을 아껴왔기 때문이다.

한편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지난 2019년 3월 결혼했으며 지난 1월 득녀했다. 당시 박지윤은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