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오랜만에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박지윤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다시 하나하나 준비 중이에요”라며 오는 26일 오랜만에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박지윤은 ”좋은 음악으로 좋은 봄날이 되기를 바라봅니다”라며 ”모두 건강히 만나는 그날까지 행복하세요”라고 밝혔다.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한 박지윤은 ‘성인식’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꽃, 다시 첫번째‘, ‘나무가 되는 꿈’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났다.
조수용 전 카카오 공동대표와는 조 전 대표가 발간했던 월간 ‘매거진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통해 만나 2019년 3월 결혼했다.
지난해 1월 딸을 낳은 박지윤은 인스타그램에서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2018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카카오 공동대표로 일한 조 전 대표는 네이버의 초록색 검색창을 디자인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