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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故 박지선 애도글 '욕설 논란'에 사과하며 한 말

앞서 "X발, 말시키지 마요"라는 표현이 문제가 됐다.

하하
하하 ⓒ뉴스1

 

가수 하하가 고 박지선 비보에 격한 감정을 드러냈던 점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하하는 5일 트위터로 ”감정을 주체 못 하고 여러분께 잘못된 표현을 한 점 사과드립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신 차리고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 힘든 시기에 다들 힘내시고, 몸 챙기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하는 지난 3일 고인의 소식을 접한 뒤 ”지금 너무 먹먹하네요. X발. 말시키지 마요”라고 욕설로 심경을 전했다가 일부 네티즌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은 이날(5일) 기준 삭제한 상태다.

박지선은 지난 2일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발인식은 서울 양천구 목동의 이대목동병원에서 5일 엄수됐다.

박지선
박지선 ⓒ뉴스1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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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하하 #박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