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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이 남편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한별은 2017년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와 결혼했다.

  • 김태우
  • 입력 2019.03.19 14:54
  • 수정 2019.03.19 16:08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뉴스1

박한별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남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이어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라고 밝혔다.

박한별은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드라마 촬영을 감행하고 있는 건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라며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책임감 있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며 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덧붙였다. 

박한별 남편 유모씨는 현재 성매매 알선 혐의, 경찰 유착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박한별 역시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지목된 윤총경과 동반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아래는 박한별의 입장 전문.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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