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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많이 안다고 ‘박 약국’으로 불러” 박하선과 권율이 활발한 정보 교환을 통해 친해졌다고 밝혔다

박 약국과 맛비게이션의 조합이라니!!!

정보 교환을 통해 친해졌다는 배우 박하선과 권율.
정보 교환을 통해 친해졌다는 배우 박하선과 권율.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박하선관 권율이 정보 교환을 통해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카카오TV ‘며느라기2…ing’의 주연 배우 박하선과 권율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박하선은 “내가 약을 많이 안다. 약 성분이 아닌 천연 성분의 목에 좋은 약, 건강 보조제 등을 현장에서 많이 나눠 드린다”면서 “보통은 약을 드리면 다들 받아서 그냥 먹는데, 권율은 ‘그거 좋더라’고 반응을 해줬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권율은 “우리는 목을 많이 쓰니까 도라지즙 같은 것도 주고, 촬영이 길어지면 체력이 떨어지니까 장어 성분의 아르기닌 액기스도 주셨다”라고 말했고, 박하선은 “(그래서 권율이) 나한테 ‘박 약국’이라고 부른다”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약 정보를, 권율은 맛집 정보를 서로 나눴다.
박하선은 약 정보를, 권율은 맛집 정보를 서로 나눴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캡처

권율 역시 박하선에게 고급 정보를 제공했다고. 권율은 “배우들이 대부분 그럴 텐데, 촬영 현장을 다니면 유일한 즐거움이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라며 자신이 알아주는 맛비게이션 임을 인증했다.

그는 “박하선이 연말에 맛있는 식당을 추천해달라고 해서, 아는 셰프의 식당을 추천했다. 예약까지 해드렸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와 함께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용산 지역의 맛집까지 추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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