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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10일 08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9월 10일 08시 42분 KST

"몸이 힘들면 헛것을 보는 편" 배우 박하선이 여자아이 귀신 목격담을 공개했다

지하철에서도 본다고.

MBC
배우 박하선. 김숙.

배우 박하선이 어린 시절부터 귀신을 자주봤다며 귀신 목격담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배우 박하선이 출연했다.

박하선은 ”몸이 힘들어지면 헛것을 보는 편”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귀신을 자주 봤다”라고 밝혔다. 하루는 친구의 집에 놀러 가는 길에 전봇대에서 자신을 지켜보던 여자아이를 본 적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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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친구는 신내림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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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에서 박하선을 쳐다보던 여자아이.

사실 그 친구는 신내림을 받을까 말까 고민하던 친구였다. 친구의 집에 도착한 박하선은 또 한 번 여자아이를 봤는데, 이번에는 불이 깜빡깜빡하는 친구네 다락방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박하선이 친구에게 ”여자아이가 있다”라고 하자, 얼굴이 하얗게 질린 친구가 ”있다”라며 놀랐다고 한다.

박하선의 이야기에 ‘심야괴담회’ MC들은 왜 이제서야 나왔냐며 박하선을 반겼다. 김숙이 ”진작에 모셨어야 했는데”라고 하자, 박하선은 ”너무 무서워서 ‘심야괴담회’ 나오기 싫었다”라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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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은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

요즘에도 몸이 허할 때 귀신을 종종 본다는 박하선은 ”드라마 찍을 때면 지하철에서도 본다”라며 최근에는 드라마 촬영으로 피곤함이 쌓이면서 ”가위에 눌리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수시로 귀신을 보고 있는 박하선은 ”귀신도 귀신인데 사람이 더 무섭다”라고도 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