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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3일 16시 03분 KST

“집까지 찾아온 팬이 있었다" : 박하선이 “경보기와 전기충격기 갖고 다닌다"며 호신용품 구매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원래는 무거운 가스건을 들고 다녔다는 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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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KOREA’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박하선이 소장품으로 ‘전기충격기’를 갖고 다니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일 ‘VOGUE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역대급 분량. 아미(ARMY) 인증한 박하선의 인생 꿀템, 뷰티템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박하선은 자신이 소장하는 아이템을 소개했다. 그는 “전에 나왔던 영상들 다 찾아봤다”며 “그동안 나왔던 제품 말고 신박한 거 많이 갖고 왔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커다란 노란색 여행용 가방을 꺼낸 박하선은 “여행을 너무 좋아하는데 못 가니까 마음을 풀려고 샀다’라며 ”평소엔 에코백이나 스포츠백을 들고 다닌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들 값이 나가는 가방도 들고 오시길래 가져왔다”며 생애 처음 산 명품백을 수줍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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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KOREA’ 유튜브 영상 캡처

그는 대망의 방탄소년단 굿즈도 공개했다. 박하선은 쑥스러워하며 “BTS를 좋아해서 샀다”며 핸드폰 케이스와 멤버 ‘진’ 캐릭터가 그려진 에어팟 케이스를 공개했다. 박하선이 제일 좋아하는 방탄 멤버는 진이다. 

이후 박하선은 “좀 지루하시죠. 재밌는 거 하나 보여드리겠다. 놀라지 마시라”며 호신용 경보기를 꺼냈다. 

이어 “다행히 쓴 적은 없는데 옛날에 살던 집이 지하주차장이 너무 어둡고 무서웠다”며 “그때부터 갖고 다니기 시작했다”고 경보기를 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걸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 이것도 들고 다닌다”며 또 다른 호신용품인 ‘전기 충격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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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KOREA’ 유튜브 영상 캡처

 

무거운 가스건을 들고 다녔던 박하선은 조준이 힘들다는 말에 전기충격기를 샀다고. 그는 “전기가 제일 센 걸 샀다. 괴한이 들이닥쳤을 때 목에다 대라고 하더라”며 “내 몸이 닿아있어도 나한테는 전류가 안 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충격기를 갖고 다니게 된 사연으로 “처음 들고 다니게 된 게 집에 찾아오는 팬이 있었다. 사실 그런 분은 팬이 아니다”라며 “‘하이킥’ 끝나고부터 들고 다녔다. 진짜 추천해드리려고 갖고 왔다”고 전했다. 이어 “혼자 사시는 분들은 하나 정도 장만하면 든든할 것 같다. 근데 슬프다. 이러고 살아야 된다는 게”라고 씁쓸해했다. 

엄청난 ‘인마이백’을 마친 박하선은 “오늘 소개한 소장품 중 딱 세 개만 골라 달라”는 질문에 밤새울 때 먹으면 좋은 약, 든든한 전기 충격기, BTS 굿즈 케이스를 꼽았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