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4월 22일 13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4월 22일 13시 38분 KST

배우 박하선이 드라마 '며느라기', '산후조리원'은 내 자리가 없을 까 봐 위축되던 중 복귀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지금이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박하선이 드라마 ‘며느라기‘, ‘산후조리원’이 ”내 자리가 없을까 봐 위축되던 중 복귀한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보그코리아 / 포토그래퍼 김희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박하선의 얼굴들

21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가 배우 박하선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라디오, 드라마, 영화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하선은 최근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것과 달리 아이를 낳고 복귀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박하선은 드라마 ‘며느라기‘와 ‘산후조리원’이 여성 시청자의 호응이 좋았다며 여성의 현실을 제대로 묘사한 드라마는 오랜만이었다는 평에 대해 ”내 자리가 없을까 봐 위축되던 중 복귀한 작품”이었다며 ”감사했고, 할수록 공감이 가고 위로를 받았다”라고 답했다.

뉴스1/ tvN, 키이스트
tvN '산후조리원'

이어 그는 ”이런 작품 활동이 ‘검은 태양’이란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확장됐다”라면서 ”내 이야기를 했더니,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또한 ’20대에는 힘들었지만 이제는 일이 너무 재미있다‘라고 했던 이야기에 대해서는 ”‘혼술남녀’를 하기 전에 2년 정도 쉰 적이 있었다”면서 ”그 시간이 약이 됐다”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일할 수 있는 자체가 굉장히 감사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히면서 ”이제는 새벽에 촬영장 가려고 나서면 공기가 얼마나 상쾌한지 몰라요. 마음가짐이 바뀌니까 피곤한 줄도 몰라요”라고 20대와 달라진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보그코리아 / 포토그래퍼 김희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박하선의 얼굴들
보그코리아 / 포토그래퍼 김희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박하선의 얼굴들

박하선은 덧붙여 ”이제 힘든 일이 생기면 ‘앞으로 얼마나 좋아지려고 그러지?’라고 생각한다”면서 ”인생에 좋을 때가 있으면 안 좋을 때가 있고, 그 반대일 때가 있지 않냐. 그걸 받아들이니까 편해졌다”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지금이 전성기라 여기고 늘 감사히 주어진 일을 다 하려고 한다”면서
”얼마 전에 아플 만큼 체력이 소진됐지만 ‘언제 또 이런 날이 오겠어’라며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7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검은 태양’을 촬영 중이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