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옥중에서 지지자들과 나눈 편지를 묶어 오는 31일 펴낸다.
신간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박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답장들을 유영하 변호사가 엄선해 실었다.
유영하 변호사는 현재 박 전 대통령의 유일한 접견인이다. 책은 또한 육필 편지와 함께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도 담았다.
신간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오는 31일부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순차배송할 예정이다.
◇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박근혜 씀/ 유영하 엮음/ 가로세로연구소/ 1만5000원.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