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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이 그토록 바라던 자연분만으로 득남했다

'아내의 맛'에서 둔위교정술 받는 모습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방송인 박은영이 득남했다.
방송인 박은영이 득남했다. ⓒ박은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은영이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

박은영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는 4일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3일 밤 11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했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형우씨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전한다”고 밝혔다.

박은영 역시 4일 인스타그램에 ”봄이 오는 입춘. 함박눈도 오고 ‘엉또(아들의 태명)’도 건강히 저희 품에 와 주었다. 그토록 바라던 자연분만도 성공했다”며 분만 직후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9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임신 5개월차라는 사실을 공개한 후 임신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을 알려 왔다. 최근에는 아이가 뱃속에서 거꾸로 자리를 잡는 바람에 급하게 둔위교정술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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