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펜트하우스 배우 박은석도 정인이의 묘지를 방문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아가야. 너는 사랑을 받아야 했고, 그러지 못했던 건 네 탓이 아니야. 절대."

배우 박은석 
배우 박은석  ⓒInstagram / _____silverstone_____

SBS ‘펜트하우스’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박은석도 이영애에 이어 16개월 입양아 정인이의 묘지를 방문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박은석은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안장된 정인이의 묘역 사진과 함께 ”모든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는 한 문장을 게시했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박은석은 펜트하우스 시즌1 종료 후 시즌2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직접 묘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석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박은석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Instagram / _____silverstone_____

박은석은 4일에도 ”너무 내일에만 신나서 세상 돌아가는 꼴도 모르고 뒤늦게 와서 반성한다. 말도 못 하는데 얼마나 괴롭고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라며 정인이를 추모했다. 박은석은 ”동시대인으로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게 너무 분하다”며 정인이를 향해 ”아가야 너는 사랑받아야 했고, 그러지 못한 게 너의 탓이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해”라고 강조했다. 박은석은 대중들을 향해 ”한시간만 투자해 달라”며 정인이를 위한 진정서 제출을 독려하기도 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펜트하우스 #박은석 #정인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