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1년간 교제한 두 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일반인인 신랑을 위해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은지는 이날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많은 분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진심 어린 축복에 정말 행복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은지는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했으며,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에는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연기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박은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