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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 계속 지우고 있어” 박봄이 ‘SNS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왜 타인의 인스타그램을...?

  • Mihee Kim
  • 입력 2021.04.14 21:28
  • 수정 2021.04.14 23:46
박봄
박봄 ⓒ박봄 인스타그램

가수 박봄이 SNS 해킹 피해를 호소하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박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이 내 사진을 계속 지우고 있다”라며 “너무 짜증난다. 해킹하지 맙시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는 해킹을 시도한 이들에게 공개적으로 메시지를 남겨,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31일 새 싱글 ‘도레미파솔’을 발매, 2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긴 공백기 끝에 팬들 앞에 나서는 만큼 체중을 11kg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봄은 “ADD 치료를 위해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가 진짜 힘들었는데 빼고 나니까 너무 좋다. 살 빼고 나서 약도 줄이고 건강해 지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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