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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봄이 '온앤오프'에서 “다이어트 집중하기 위해 강화도로 이사했다"며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11kg 감량에 성공했다.

tvN '온앤오프' 캡처
tvN '온앤오프' 캡처 ⓒtvN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다이어트’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박봄이 출연해 ‘강화도 라이프’를 보여줬다. 박봄은 “얼마 전 강화도로 이사했다”며 “처음에는 주변에 편의점도 없고 그래서 너무 불편했는데 계속 지내니까 ‘강화도 바이브’가 저랑 딱 맞더라”고 전했다.

그는 강화도에 살게 된 이유로 “한적한 곳이라 다이어트도 더 집중하게 되고 솔로 앨범도 더 집중 하게 된다. 그래서 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봄의 기상 시간은 새벽 6시로,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기상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8시가 다 되어가자 아침 식사 시간에 맞춰 첫 끼니를 차렸다.

tvN '온앤오프' 캡처
tvN '온앤오프' 캡처 ⓒtvN

최근 11kg을 감량했다는 그는 “거기서 주는 식사가 있다. 주먹밥 같은 것만 먹어야 한다”고 했다. 차려진 아침은 주먹밥 5개, 상추, 그리고 콜라비뿐이었다. 박봄의 주먹밥을 본 패널들이 “주먹밥이 너무 작은 거 아니냐”고 걱정하자 박봄은 “먹으면 그래도 배가 부르긴 하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치자 하우스 메이트인 매니저가 등장했다. 매니저와 함께 산책 겸 카페로 향한 박봄은 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평소 ‘빵순이’로 알려진 박봄은 “빵을 6개월이나 끊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결국 유혹을 참지 못하고 매니저가 자리를 비운 사이 빵을 계산해 허겁지겁 먹어 치웠다.

tvN '온앤오프' 캡처
tvN '온앤오프' 캡처 ⓒtvN

빵을 먹은 후 표정이 밝아진 박봄을 보고 넉살은 “이제서야 박봄님 얼굴에 피가돈다”고 했다. 박봄은 “‘배꼽티’를 입겠다고 팬들과 약속을 했는데 못 지킨 지 12년이 됐다. 5kg는 더 빼고 싶다”고 앞으로의 다이어트 목표를 밝혔다.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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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박봄 #온앤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