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에 성공한 가수 박봄이 근황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박봄은 4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감량 중”이라면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봄은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앞서 박봄은 “충격받고 다이어트해서 70kg에서 11kg을 뺐다. 진짜 저 모습으로 안 돌아가겠다”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다이어트 소식이 화제가 되자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측은 ‘박봄이 50kg 초반대까지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데일리에 전했다. 그러면서 “박봄은 팬들의 기대와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건강 관리와 컴백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공식적인 컴백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봄은 지난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