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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다음 도전자로는 이들을 지목했다.

  • 김태우
  • 입력 2018.05.30 18:25
  • 수정 2018.05.30 18:29

배우 박보검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한 박보검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이날 ”의미 있는 도전을 함께하게 해주신 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며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서는 저뿐만이 아니라 이 영상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루게릭 요양 병원이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 도전자로는 곽동연, 여진구, 이준혁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거나 기부금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목표로 한다.

올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시작을 알린 건 가수 션이었다. 션은 지난 29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박승일 앞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도전에 성공했고, 다음 도전자로는 다니엘 헤니, 소녀시대 수영을 지목한 바 있다. 

수영은 이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다음 도전자로 배우 동현배, 개그맨 권혁수, 배우 서현을 지목했다. 

다니엘 헤니의 동참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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