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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이코노미가 '기생충' 오스카 4관왕 기념 특별판을 제작했다

영화 '기생충'에서 소품으로 쓰였다.

  • 김태우
  • 입력 2020.02.19 14:46
  • 수정 2020.02.19 14:47

매경 이코노미가 ‘기생충’ 오스카 4관왕 기념 특별판을 제작한다. 

매경 이코노미
매경 이코노미 ⓒ매경 이코노미

매경 이코노미는 영화 ‘기생충‘에서 박 사장(이선균)의 사회적 지위를 보여주는 소품으로 사용됐다. 영화에 쓰인 매경 이코노미 표지에는 ‘올해의 CEO’로 선정된 박 사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 사장은 극 중에서 자수성가한 글로벌 IT 기업 CEO로 그려진다. 그는 내내 ”선을 넘는 사람들을 제일 싫어한다”라고 강조하며 서서히 선을 넘는 기택(성동일)에 불쾌함을 드러내고 결국 기택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박 사장
박 사장 ⓒCJ엔터테인먼트

매경 이코노미는 2046호의 기존 표지에 ‘기생충’ 속 소품으로 쓰인 표지를 덧씌우는 방식으로 특별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2046호는 오는 25일까지의 소식을 담은 주간지로, 지난 18일부터 일반 독자에게 배포됐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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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봉준호 #매경 이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