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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11일 18시 05분 KST

아역배우 정현준도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쾌거에 기쁨을 표출했다

정현준은 극 중에서 박 사장네 막내 아들, 다송이 역을 맡았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기생충’ 팀은 9일 오후(현지시각)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쾌거를 이뤄낸 순간을 함께 즐겼다. 이날 현장에는 송강호, 이정은, 박명훈, 장혜진 등 ‘기생충’의 주역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Xinhua News Agency via Getty Images
'기생충' 팀

비록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수상의 기쁨을 함께한 배우도 있었다. 다송 역의 배우 정현준이다.

AP는 이날 정현준의 집을 찾아 그가 아카데미 작품상 발표 당시 보인 반응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정현준은 작품상 수상작으로 ‘기생충’이 호명되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작품상) 받으면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받았다”라며 ”내가 오스카상을 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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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정현준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총 4개의 오스카를 품에 안았다.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비영어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한 건 ‘기생충’이 처음이며, 한국인이 감독상을 받은 것 역시 최초의 일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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