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20 골든글로브 시상식장에서 포착된 영화 '기생충' 팀의 모습들

'기생충'은 이날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상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영화 ‘기생충’ 팀이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George Pimentel via Getty Images

배우 송강호, 이정은, 조여정은 이날 ‘기생충’ 출연진을 대표해 5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조여정은 시상식 직후 급하게 공항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KBS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출연 중인 조여정은 제작진의 배려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었다. 그는 이날 ”트로피 단체 사진도 못 찍고 나와 드레스만 벗고 공항으로 달려가지만 입이 귀에 걸려있으니 괜찮다”라며 골든글로브 참석 소감을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시상식 종료 후 열린 애프터 파티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제작한 데이비드 헤이먼 감독, 영화 ‘주디’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르네 젤위거 등과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아래 슬라이드쇼에서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찾은 ‘기생충’ 팀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더 많은 사진은 화면을 옆으로 넘기면 볼 수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 #봉준호 #골든글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