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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포스터 패러디한 셀카 필터가 공개됐다

직접 찍어보시라.

지금 이 기사를 읽는 당신도 영화 ‘기생충’ 포스터 속 등장인물들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기생충' 포스터
'기생충' 포스터 ⓒCJ 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 북미 공식 인스타그램은 24일(현지시각) 기생충 포스터를 따라 만든 AR(증강현실) 필터를 공개했다.

기생충 필터
기생충 필터 ⓒInstagram/parasitemovie

필터는 ‘기생충’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스토리에서 화면을 위로 밀어 올리면  확인할 수 있다. 필터를 저장한 뒤에는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거나 왼쪽 상단에서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스토리 촬영 화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생충’ 필터로 사진을 찍으면 이런 결과물이 나온다.

기생충 필터
기생충 필터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기생충 필터
기생충 필터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기생충 필터
기생충 필터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기생충 필터
기생충 필터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영화 ‘기생충’은 지난 11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랜드마크와 아크라이트 할리우드, 뉴욕의 IFC센터 단 세 개 극장에서 개봉해 무려 37만 6,265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개봉관 당 평균 수익(12만 5421달러) 기준으로 외국어 영화 최고 개봉관 당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 영화는 이후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내 다른 극장과 보스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등에서 확대 개봉됐다. 

‘기생충‘은 앞서 미국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했다가 ”봉준호는 재미없는 극단주의자”라는 내셔널 리뷰의 평가로 인해 99%로 하락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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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스타그램 #기생충 #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