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와의 이혼설, 별거설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박선주는 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와의 별거설과 이혼설을 언급했다.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와 주말부부임을 공개한 뒤 별거설과 이혼설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박선주는 JTBC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주말부부의 삶을 공개한 바 있다. 박선주와 딸 에이미는 서울에서 지냈고, 남편 강레오는 멜론 농사일로 전남 곡성을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 이후 박선주와 딸은 학교 문제로 제주도로 이사했다.
당시 박선주는 ”적정 거리를 두고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강레오 또한 ”거리감 조절이 안되어 굉장히 힘들어 가던 시기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