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이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백두산’은 24일 49만 836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24만 1722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돌파에 이어 6일째인 24일 300만 관객을 넘긴 것이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백두산‘의 흥행 속도는 1341만명을 동원한 ‘베테랑’, ’1298만명을 동원한 ‘도둑들’과 맞먹는다.
이병헌, 하정우 등 ‘백두산’의 주역들은 이날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백두산’은 백두산에서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폭발이 발생하자 더 큰 재난을 막기 위해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해준, 김병서 감독 연출,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