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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반(OVAN)이 여자친구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전한 당부

자신이 쓴 모든 노래 가사의 주인공이 여자친구라고 한다.

가수 오반(OVAN, 조강석)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8일 오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글을 남겼다. 오반은 ”제 스무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주며 제 모든 노래 가사가 되어준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 주고 싶었다”라며 ”제가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내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썼다.

이어 ”혹여나 여자친구에게 상처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껏 숨겨왔지만, 당당하게 드러내는 지금이다”라며 ”긴 시간 제 옆에서, 진짜 제가 누군지 알려준 여자친구와 저를 많이 사랑해주고 예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오반과 여자친구.
오반과 여자친구. ⓒ뉴스1/로맨틱팩토리

앞서 지난 3일, 오반의 신곡 ‘어떻게 지내‘는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 차트 1위에 올라 화제와 논란이 된 바 있다. 방탄소년단(BTS)과 지코, 아이유 등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올라왔기 때문이었다. 오반은 당시 ”사재기가 허위사실이라는 건에 대한 고소가 대부분 성립됐다”라며 ”제가 원해서 하게 된 순위가 아니니 제발 살려달라”고 악플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오반은 1997년 생으로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과일‘로 데뷔했다. 이후 ‘어떻게 지내‘로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OST에 참여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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