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07월 25일 13시 52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7월 25일 14시 39분 KST

오사카성 앞 다코야키 가게가 탈세 논란에 휩싸였다

탈세 규모가 꽤 크다.

오사카성 공원 내에 위치한 다코야키 가게가 탈세 논란에 휩싸였다.  

Boston Globe via Getty Images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사카 국세국은 가게 주인 미야모토 타츠코가 세금 1억3천만엔(한화 13억1,793만원)을 납부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소득세법 위반 혐의로 오사카 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다코야키는 밀가루 반죽에 문어를 넣어 굽는 일본 간식으로, 이 매장에서는 한 접시(8개)에 600엔(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매체는 이어 미야모토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소득 3억 3천만엔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추징세액은 약 1억5,898만엔이 될 전망이며, 미야모토는 이미 이 중 대부분을 납부한 상태로 전해졌다. 

한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미야모토의 법률대리인은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손님)가 급증함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바쁘게 운영하다 보니 신고가 누락됐다. 향후 세무사를 고용하고 제대로 대응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