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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이 시즌 7을 끝으로 종영한다

배우들도 작별인사를 건넸다.

  • 김태우
  • 입력 2018.10.18 14:34
  • 수정 2018.10.18 14:35

넷플릭스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이 시즌 7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NETFLIX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총 제작자인 젠지 코한은 17일(현지시각) ”일곱 시즌 끝에 교도소로부터 풀려날 때가 왔다. 리치필드의 멋진 여성들과 함께 일한 스태프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라며 ”내 심장은 ‘오렌지‘이지만, 결국 ‘블랙’이 되고 말았다”라고 말했다.

출연진도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신디 헤이스 역의 우조 아두바와 파이퍼 채프먼 역의 테일러 쉴링을 비롯한 배우들은 이날 ”전할 소식이 있다. 시즌 7은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마지막이 될 것이다. 가장 그리울 건 바로 여러분이다. 시즌 7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라며 종영 소식을 전했다. 

파이퍼 커먼의 회고록을 원작으로 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연방 여자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된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7은 오는 2019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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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드라마 #넷플릭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