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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김향기와 호흡을 맞춘다.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판타지오

옹성우는 최근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출연을 확정했다. ‘열여덣의 순간’은 열여덟 살 청춘들의 세상을 담은 감성 청춘물로, 김향기, 옹성우, 신승호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옹성우는 극 중에서 주인공 최준우를 연기한다. 최준우는 외로움이 일상이 되어 감정 표현이 서툴지만 사실 엉뚱한 매력을 가진 18살 소년이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불안하기도 하고 기대된다”며 ”설레는 느낌이 마치 데뷔를 준비하던 때 같다. 단순한 도전이 아닌 오랜 시간 꿈꿔왔던 길이었기에 진중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더 다양하고 늘 발전하는 모습으로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옹성우가 되겠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이미 단편영화 ‘성우는 괜찮아‘와 허각 ‘바보야’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옹성우는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해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다.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일 년 반 동안의 활동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으며 오는 24~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완전히 접는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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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워너원 #옹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