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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오윤희가 주단태를 응징한 뒤 "벌 받겠다"며 스스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암시됐다

마지막 편지만을 남긴 뒤 연락 두절된 오윤희.

눈물 흘리는 오윤희 
눈물 흘리는 오윤희  ⓒSBS

오윤희(유진)는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도 모습을 과연 드러낼까.

27일 SBS ‘펜트하우스2’ 12화에서는 오윤희가 심수련(이지아), 로건리(박은석)와의 공조를 통해 주단태(엄기준)를 응징한 뒤 모두와의 연락을 끊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애교가 사실은 심수련임을 뒤늦게 알아챈 오윤희는 심수련에게 보낸 편지에서 ”난 언니한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어. 그 어떤 말과 행동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거야”라며 ”많이 좋아했고, 그래서 더 미웠어”라고 진심을 밝혔다.

심수련의 친딸인 민설아를 숨지게 만든 오윤희는 ”언니가 참 보고 싶었어”라며 ”언니한테 할 수 있는 마지막 속죄를 할게. 벌 받을게”라고 글을 맺었다. 이후, 오윤희의 스카프만이 한강 다리에서 흩날리는 장면이 나와 오윤희가 세상을 떠나는 선택을 했음이 암시됐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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