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2’ 출연자 오영주가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다.
오영주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소식을 알렸다. 오영주는 이날 ”오늘부로 퇴사를 결정했다. 제가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때, 그리고 좀 더 저 자신과 제 꿈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자 오랜 고민 끝에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처음 시작한 사회생활이었고 또 첫 퇴사인지라 마음이 무겁다”면서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려고 하니 걱정이 앞서지만,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한편, 오영주는 오는 12월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tvN 디지털 숏예능 ‘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는 소심한 물고기의 대명사 ‘개복치‘처럼 매사 소심하고 소극적인 사람들의 멘탈을 튼튼하게 하고 ‘끼’를 찾아주는 디지털숏예능으로, 오영주와 모델 남윤수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