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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1일 10시 56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2월 21일 12시 31분 KST

'펜트하우스2' 김소연 20주년 공연 대리 가수가 '유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진은 성대 수술로 목소리를 되찾았다.

SBS
SBS '펜트하우스' 시즌 2 캡처

’펜트하우스2′에서 김소연의 목소리 대타가 유진으로 밝혀지면서 복수의 서막이 시작됐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는 데뷔 20주년 공연을 앞둔 천서진(김소연 분)이 성대결절로 위기를 맞았다.

의사는 당분간 목을 쓰면 안 된다고 당부했지만 천서진은 공연을 강행하기 위해 은밀한 작전을 세운다. 자신을 대신해 무대 뒤에서 노래할 사람을 비밀리에 모집하게 된 것. 그는 드디어 가장 비슷한 목소리를 내는 박영란(바다 분)을 발견했다. 게다가 박영란은 지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었다. 

천서진은 박영란을 만나 대신 노래를 불러 달라고 제안하며 아픈 아버지 치료를 해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박영란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천서진의 20주년 무대에 대리 가수로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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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 시즌 2 캡처

그러나 천서진을 대신해 실제로 노래 부른 사람은 박영란이 아니라 오윤희(유진 분)이었다. 과거 천서진 때문에 성대를 다쳐 성악을 포기해야 했던 오윤희는 미국에서 로건리(박은석 분)의 도움으로 성대 수술을 받게 됐다. 

목소리를 되찾은 오윤희는 천서진 뒤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수갈채를 받은 천서진은 대리 가수가 사전 연습과 다르게 마지막에 음을 높여버려 당황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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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 시즌 2 캡처

천서진은 검은 옷을 덮고 대기실에 등장한 오윤희에게 “당신 정체가 뭐냐”며 화를 냈다. 천서진은 오윤희 마스크를 벗겼고 박성란이 아닌 오윤희였다는 걸 알게 되자 “네가 어떻게”라며 놀랐다. 오윤희는 “이제야 제대로 인사를 하네. 앞으로 잘 지내보자 천서진”이라고 악수를 건넸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