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코미디언 오나미가 마스크 광고를 찍고 '마기꾼'이라는 캐릭터를 얻었다

마기꾼=마스크+사기꾼

마스크 광고를 찍은 오나미.
마스크 광고를 찍은 오나미. ⓒMBC

코미디언 오나미가 코로나19 시대에 새로운 캐릭터를 얻었다며 기뻐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에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오나미와 동료 코미디언들이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는 배우 조정석, 장나라와 나란히 마스크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면서 ”광고주가 오나미가 아니면 안된다고 해서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광고 촬영 당시 눈 화장을 특히 신경썼다고.

오나미.
오나미. ⓒMBC

그 결과는? 대박이었다. 오나미는 마스크 쓴 모습을 직접 공개했는데 오나미의 맑은 눈빛이 또렷해보이면서 마스크 구입 욕구를 건드렸다. 동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유세윤은 ”틱톡에서 봤다”라며 SNS에서 뜨거운 광고의 인기를 인증했고, 신봉선은 ”(오나미가 찍은 마스크) 광고가 너무 예뻐요. 무슨 광고를 어플로 찍었냐고 (감탄할 정도)”라고 말했다.

앱 의혹까지 불거진 오나미의 마스크 광고.
앱 의혹까지 불거진 오나미의 마스크 광고. ⓒMBC

오나미는 ”요즘 신조어로 마기꾼(마스크+사기꾼)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저한테는 그냥 사기꾼이라고 하더라”라며 흡족해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연예인 #TV #엔터 #라디오스타 #마스크 #오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