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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3일 07시 50분 KST | 업데이트됨 2022년 01월 13일 07시 51분 KST

FC개벤져스 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에게 화답하는 프러포즈 골 세리머니를 했다(골때녀 영상)

'골때녀'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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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코미디언 오나미가 프러포즈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탑걸의 경기가 진행됐다. 두 팀 모두 1승을 따놓은 상태라 팽팽한 기싸움이 예상됐으나 경기 시작 2분 만에 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FC개벤져스 에이스 오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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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였던 오나미의 고급 기술.

김승혜의 패스를 받은 오나미는 자신감 있는 드리블로 수비수 2명을 달고 골문 앞으로 전진하며 아웃사이드 킥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골때녀’의 2022년 첫 골이었다. 배성재 캐스터는 ”어나더 레벨”이라며 극찬했다.

같은 팀 동료, 김병지 감독과 기쁨을 나눈 오나미는 갑자기 카메라 앞으로 달려가 상의 탈의를 시작했다. 흰 티셔츠에는 ”박민♡ 나랑 결혼하자”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알고 보니 경기 전날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오나미가 세리머니를 통해 화답을 했던 것. 오나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실 어제 프러포즈를 받았다. 골을 넣으면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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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민에게 화답 프러포즈한 오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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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더 신난 FC개벤져스 선수들.

오나미의 남자친구는 축구선수 출신 박민이다. 오나미보다 2살 연하인 박민은 평소 오나미의 팬이었는데, 두 사람은 소개팅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오나미에게는 데뷔 후 13년 만의 첫 연애였다.

아래는 오나미의 사랑스러운 골 세리머니 영상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