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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연애 중인 배우 오나라는 "솔직하게, 비밀도 없고, 편하게 연애한다"라고 밝혔다

찐사랑.

오나라-김도훈 커플.
오나라-김도훈 커플. ⓒNEW/tvN

배우 오나라는 21년째 한 사람과 연애 중이다. 오나라의 남자친구는 배우 김도훈으로 현재는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한 뮤지컬 작품에서 만나 사귀기 시작했다고.

어떻게 한 사람과 20년 넘게 연애할 수 있을까? 심지어 권태기도 없었고, 헤어진 적도 없었다고 밝힌 오나라의 비결은 간단했다. 오나라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인터뷰에서 연애 스타일 관련 질문을 받았다.

오나라는 ”저는 솔직하게, 비밀도 없고, 편하게 연애한다. 지금 만나는 분과도 언제 시작했는지 모르게 편하게 시작하게 됐다. 100일, 200일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극 중 전 남편 절친과 비밀 연애하는 역할을 맡은 오나라는 ”저는 비밀이란 게 없다. 비밀을 불편해한다. 남자친구와도, 회사 직원하고도 비밀 없이 모든 걸 다 공유한다. 클리어하게 인생을 사는 스타일이다. 그런 면은 캐릭터와 제가 다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오나라-김도훈 커플.
오나라-김도훈 커플. ⓒtvN

오나라-김도훈 커플의 결혼 계획은 어떨까. 오나라는 지난 2018년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당시 ”어~ 하는 사이에 20년이 됐다. (오래 연애한다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라며 ”비혼주의는 아니다. 결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타이밍을 놓치다 보니 이렇게 됐다. 하게 된다면 그분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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