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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로 카페 존폐를 고려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자영업자들의 심경.

오정연 
오정연  ⓒKBS

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 중인 카페를 문을 닫아야 할 지 고민 중이라고 토로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카페를 운영 중인 자영업 보스 오정연이 스페셜 MC로 깜짝 출연한다.

오정연은 현재 운영 중인 카페가 코로나19 여파로 ”존폐를 고려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인 양치승, 송훈과 함께 동병상련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정연은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2019년 5월 카페를 열었으나,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카페 영업을 임시로 두 차례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헬스장을 운영하는 양치승 관장 역시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을 중단하게 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으로 ”(헬스장이) 거의 망한 거나 다름없다”며 떡볶이 장사를 고려 중이라고 밝혀왔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오정연의 활약은 1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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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TV #카페 #오정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