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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카페 영업 중단 알리며 털어놓은 심경

오정연은 지난 9월에도 코로나 여파로 카페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오정연
오정연 ⓒ오정연 인스타그램

 

방송인 오정연이 운영 중인 카페 영업을 중단한다.

오정연은 29일 인스타그램으로 ”내일부터 다시 영업 중단할 예정인 카페 앞에서 쉬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많이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은 분명 있다”고 토로했다.

오정연은 이어 ”그럴수록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차선책을 고안해 실천하는 게 상책”이라면서 ”모두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이날 앞서 정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집단감염 위험이 큰 실내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추가로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면서 오정연은 아예 영업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오정연은 지난 9월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카페 영업을 임시 중단한 바 있다. 그는 당시에도 SNS로 ”작년 5월 오픈 이래 단 하루도 쉰 적이 없건만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고서 마음이 편치 않다”고 심경을 전했었다.

 

이인혜 에디터: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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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오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