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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부부싸움 하는구나" 오종혁이 한 달 반려견 유치원비로 100만원이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강아지 유치원에서는 필라테스와 요가도 가르친다.

TV조선 ‘와카남’
TV조선 ‘와카남’ ⓒTV조선

오종혁이 반려견이 다니는 강아지 유치원비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8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오종혁-박혜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종혁-박혜수 부부는 반려견 까루와 루루가 강아지 유치원에 다닌다고 했다. 박혜수는 “까루와 루루가 반려견 유치원을 다녀야 다복이와 새끼들이 다 쉴 수 있다”고 털어놨다. ‘강아지 유치원’이라는 말에 패널들이 관심을 보이자 박혜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필라테스와 요가도 배운다고 전했다. 

TV조선 ‘와카남’
TV조선 ‘와카남’ ⓒTV조선

오종혁은 등·하원까지 강아지 유치원에서 해준다는 말에 “비싸겠네”라고 했다. 박혜수는 “싸진 않다”고 답했다. 이어 오종혁이 얼마냐고 물었고 박혜수는 뜸을 들이다 “한 마리당 4, 50만 원”이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오종혁이 “마리당 4, 50? 그럼 100이네”라고 말하자 박혜수는 “한 달에 80에서 100만 원 정도 된다”고 고백했다. 반려견 유치원비의 진실을 알게 된 오종혁은 표정이 점점 굳어갔다. 

TV조선 ‘와카남’
TV조선 ‘와카남’ ⓒTV조선

오종혁은 스튜디오에서 “솔직히 몰랐다. 이래서 아이들 유치원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는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박혜수는 ”유치원비는 제 카드로 결제한다. 오빠 카드로 하면 문자가 가지 않냐. 들킬 거는 제가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오종혁은 “중요한 건 최종 결제를 제가 한다. 고지서가 뭉텅이로 오니까 어디에 뭘 썼는지 몰랐다”고 토로했다.

이휘재는 박혜수에게 “은행에 얘기하면 고지서가 본인한테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종혁은 표정으로 눈치를 줬고 이휘재는 급히 사과했다. 

한편 오종혁-박혜수 부부는 유기견 다복이와 다복이의 새끼 7마리를 임시 보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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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와카남 #오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