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중단됐던 헬스장 영업을 일부 허용한 가운데, 배우 오초희도 이를 격하게 환영했다.
오초희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헬스장 너무 좋다”며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잘 쓰고 할 테니 닫지 마요. 밖에서 운동하다 넘어져서 코 깨질 뻔, 추워서 귀 깨질 뻔 (했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 “60kg 넘게 살쪄봐서 안다. 빼는 게 얼마나 힘든지”라면서 체중 감량의 어려움에도 공감했다. 이에 앞서 그는 필라테스와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 중인 근황을 SNS로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오초희는 지난 2009년 가수 왁스 ‘전화 한 번 못하니’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SBS ‘냄새를 보는 소녀(2015)’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SBS 드라마 ‘불새 2020’에 출연 중이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