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을 앞둔 김윤지(NS윤지)가 예비 신랑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한다.
3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김연자, 김윤지, 서신애, 송지인이 출연하는데 가수 겸 배우인 김윤지는 녹화 당시 ”예비 신랑이 프러포즈를 하지 않아, 내가 해야겠다”라며 갑자기 남편을 향해 진심이 가득 담긴 공개 프러포즈를 진행했다.
2009년부터 NS윤지로 활동해오던 김윤지는 2017년부터 연기자로 전업했으며 최근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 출연했다.
예비 신랑, 이상해 부부 아들
김윤지의 예비 신랑은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두사람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약 1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윤지는 예비 신랑에 대해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사람”이라며 9월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신랑은 김윤지보다 5살 연상으로 한때 골프 관련 일에 종사하다가 현재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